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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비인기 스포츠 및 유망주 육성을 위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문정고2)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서고은 선수는 우리나라 리듬체조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대표적인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 2016년 전국소년체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지난 5월에 열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종합 1위에 오르며 리듬체조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은행은 서고은 선수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8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각종 대회 출전을 위해 필요한 훈련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서고은 선수의 꿈인 올림픽 메달을 위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