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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를 6일 단독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갤럭시 A8 Star의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공식지원금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3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A8 Star는 사진 촬영 기능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급 카메라도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 장착,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를 지원한다. 갤럭시 A8 Star 구매 고객에게는 AKG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보호필름, 카카오프렌즈 충전패드 가운데 원하는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A8 Star 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성수동 카페 '어반소스'에서 A8 Star Lounge를 운영한다. A8 Star Lounge는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스튜디오, 갤럭시 A8 Star 체험존, 카페로 구성된다. SK텔레콤 고객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 인원은 매일 선착순 500명이다.
A8 Star Lounge에서는 '별로고침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25일에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가수 헤이즈 등이 청춘의 꿈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한다. 26일에는 청춘의 사랑을 주제로 가수 성시경, 소란, 헤이즈, 작사가 김이나 등이 관객과 소통한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부터 31일까지 SK텔레콤의 갤럭시 A8 Star 관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