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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닭갈비 프랜차이즈 홍춘천이 창업시장의 빅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닭갈비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사람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음식 중 하나다. 이러한 대중적인 음식을 홍춘천은 차별화 콘셉트로 2017년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그해에만 80개 점포를 오픈하는 실적을 올린 것. 오픈하는 점포마다 피크타임에는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인기 비결은 우선 메뉴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독창성과 고급화를 이뤄 가성비 높은 닭갈비라는 평가를 받았다. 해물을 튀겨서 닭갈비와 치즈를 곁들여 먹는 '오징어치즈닭갈비', '문어치즈닭갈비', '새우치즈닭갈비'가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 특히 '국물닭갈비'와 '통닭발국물닭갈비'는 겨울철을 대비한 메뉴로 식사와 술안주 겸용으로 인기가 높다.
가격 또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홍춘천닭갈비'가 7500원으로, 최소 8000원부터 판매하는 기존 닭갈비 전문점보다 저렴한 편이다. 양도 여타 닭갈비 전문점과 비교해 넉넉하게 내놔, 가격 대비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불황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모든 메뉴를 주방에서 센 불로 조리해서 각 테이블에 내놓기 때문에 고객들은 테이블에서 약한 가스 불로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는 특히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조리방법이다.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의 수익성도 중요한 브랜드 가치이다. 본사가 20여 년간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와 원재료를 대량으로 구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과 물류센터에서 식재료를 생산함으로써 생산 및 유통마진을 낮춰 각 가맹점에 공급해준다. 각 가맹점에 원팩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창업자들은 간편한 조리만 하면 되고, 특별히 주방장은 필요 없다.
한편 홍춘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이다. 벌써 10년이 넘도록 매년 세계 10여 개 국가에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전국 사랑의 밥차 10대 운영,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