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더 뉴 XC60 '·'더 뉴 S90' 2019년형 모델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8-06-06 16:03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기 SUV '더 뉴 XC60'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의 2019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2019년형 더 뉴 XC60은 D5 AWD와 T6 AWD차량의 엔트리 트림인 '모멘텀'의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구역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과 스티어링휠에 히팅 기능을 추가하고, 1열 시트의 기능을 강화(쿠션 익스텐션을 전동으로 바꾸고, 승객석 시트포지션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 추가)하면서 2018년형 모델 대비 40만원 가격이 인상됐다.

2019년형 더 뉴 XC60의 디젤인 D5 AWD와 가솔린 T6 AWD의 모멘텀 모델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6260만원과 6930만원이다.

더 뉴 S90은 기존 디젤 2종과 가솔린 1종으로 판매됐던 엔진 라인업을 D5 AWD와 T5로 통합했다.

S90 D5 AWD와 T5 가격은 2018년형 모델 대비 600만원 낮춘 5930만~6890만원으로 책정됐다.

S90 D5 AWD와 T5 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옵션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긴급제동 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핸드프리 테일게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제공한다.

2019년형 모델의 출고는 8월 이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더 뉴 XC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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