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콘텐츠 차별화로 U+TV 경쟁력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8-05-24 13:51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에서 영화전문가가 신작 및 추천작을 소개하는 신규 영화 소개 프로그램 4편을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영화에 재미를 플러스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무비 큐, 무비 바리스타, 무비 소믈리에, 유플러스 타임 4편을 신규 제작해 방송한다.

무비 큐는 주목할 만한 신작 영화 한 편을 선정, 3명의 진행자가 선정된 영화를 꼭 봐야 하는 영화의 재미요소를 소개하는 '무비 큐 PICK', 주간 인기 영화 순위를 영화 전문 성우 목소리로 공개하는 '논스톱 무비차트', 신작 영화를 맛집 소개하듯 풀어내는 '신작 테이스팅 노트',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과 패션을 테마로 유사 영화를 소개하는 '무비 맛과 멋', 화제의 배우/감독을 인터뷰해 영화에 대한 진솔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나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총 다섯 개의 코너로 이뤄져 있다.

무비 바리스타는 오전과 낮 시간대 향긋한 힐링이 되는 영화를 추천하고, 무비 소믈리에는 일과 후 피로를 날려 줄 영화를 소개한다. U+tv 신규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U+tv 1번과 37번에서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새로운 방송으로 업데이트 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취향에 맞는 VOD를 쉽고 재미있게 추천하는 영화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라며, "U+tv는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5대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만든 명품 다큐와 클래식, 뮤지컬 등 세계 최정상의 공연예술 콘텐츠를 IPTV 최초로 무료 제공하는 등 콘텐츠 차별화에 앞장서왔던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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