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입으면 쉽게 부각되는 허벅지 다이어트 고민… 허벅지캣 주사 통한 효과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5-11 10:09



날씨가 부쩍 더워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철 군살 없는 몸매로 자기만족도를 높이고, 남들 앞에도 당당하게 나서고자 하는 것이다. 더운 날씨 탓에 길거리에 사람들의 옷차림은 날이 갈수록 몸매가 쉽게 부각되고 가벼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많은 여성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위인 '허벅지'는 스쿼트, 런지 등의 근력 운동과 줄넘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고 스키니 등과 같은 의류를 입을 때, 가장 먼저 드러나기 때문, 여성들의 다이어트 부위 1위로 항상 이름을 올린다.

이에 대해 비만 체형 클리닉 닥터손유나의원 손유나 원장은 "여성들이 즐겨 입는 스키니진, 슬랙스 등의 의류는 허리에서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핏으로 허벅지가 쉽게 부각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 계단 오르기, 달리기, 줄넘기 등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다"며 "이 같은 운동은 허벅지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할 경우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 닥터손유나의원에서 제공하는 허벅지캣 등의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허벅지캣 프로그램은 두꺼운 허벅지 살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탄력 있는 다리라인을 만들어 줘 봄철 많은 여성들이 찾는 시술 중 하나로 불린다. 특히 지방세포 크기를 줄여주는 일반적인 지방분해 주사와 달리 실제 지방세포수를 감소시켜줘 반영구적인 효과와 지방흡입술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셀룰라이트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손유나클리닉 손유나 원장은 "허벅지는 에스트로겐 수용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방세포 종류가 달라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징으로, 타 부위에 비해 감량이 어려운 부위다"며 "허벅지캣은 허벅지 바깥부터 안쪽, 앞쪽의 지방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줄여 지방제거는 물론 리프팅 효과까지 내는 시술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하거나 비만체형에 전문 의료지식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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