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3월 여행수지 적자가 11개월 만에 최소로 축소됐다.
3월 서비스수지 적자는 22억5,000만 달러로 작년 3월 이래 가장 적었다.
경상수지는 51억8,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39억6,000만 달러) 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5월(57억2,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외국인 직접투자 배당금 지급이 28억5,000만 달러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 환율 등이 유리한 시기에 배당금 지급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