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협력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축사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이후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임직원의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