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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조울병' 관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과하게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가라앉는 '우울증'의 감정상태가 불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양극성 장애질환'인 조울증은 기분 장애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울증과 조울병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민경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조울병 바로알기'란 주제로 강의한다. 강좌에 앞서 희망자에 한해 조울병 선별검사도 진행하며, 강의 후 검사 결과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참석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