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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가 만든 신선한 델리미트'를 선보이는 존쿡 델리미트가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가 93.95%가 들어간 '한우 소시지'를 9일 출시한다.
존쿡 델리미트는 동물 복지를 실천하는 지정 목장(농장)에서 건강하게 자란 소고기,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을 '팜프레시'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한우 소시지는 독일식 작은 소시지 '부어스첸'에 이어 존쿡 델리미트에서 선보이는 팜프레시 라인 제품이다.
원재료인 한우는 친환경(무항생제), HACCP인증을 받은 '설성목장'의 국내산 소고기를 사용했다. '설성목장'은 한우를 사육에서부터 제조?유통?판매하는 곳으로 "목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고 신선하게"라는 사명 아래 운영되고 있다. 설성목장에서는 소들에게 직접 수확한 옥수수, 호밀 등 웰빙 사료를 급여하고, 항생제나 향균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적인 환경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한우를 이용해 만든 소시지는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고, 더군다나 한우가 93.95% 함유되어 있는 제대로 만든 한우 소시지는 지금까지 없었다"며, "존쿡 델리미트는 앞으로도 제대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식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