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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데이트하기 좋은 북촌한옥마을맛집 "삼청동궁물떡복이"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8-02-14 15:00


어느 덧 춥디 추운 1월이 지나, 2월이 되었다. 2월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 연휴가 있다. 이번 설연휴는 주말 포함 총 4일 동안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명절에 오랜만에 친척들이 모여 즐겁게 보내는 가정도 많지만 요즘에는 설날이 명절이 아닌 휴일처럼 여겨져 각자 오랜만에 휴식도 갖거나 여행을 가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혹은 연인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친구 혹인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북촌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삼청동궁물떡복이'이다.


북촌한옥마을에는 멋드러진 다양한 한옥들이 있고, 주변 상가들도 이 분위기에 맞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운치를 만들어내고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인생샷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근처에 경복궁도 위치하고 있어 데이트하기 매우 안성맞춤이다.

북촌한옥마을에는 분식과 양식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유명한 '삼청동궁물떡복이'가 있는데 삼청동궁물떡복이의 대표 메뉴는 국물떡볶이, 수제피자, 샐러드, 비빔밥, 모듬튀김이다.

국물떡볶이는 타 떡볶이보다 맛이 덜 자극적이고 매운 맛을 조절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자회사인 '한영에프엔디'에서 독점 공급하는 현미를 사용한 현미도우로 만든 수제피자는 다른 피자보다 더 쫀득하고 더 바삭하다.


맛도 좋지만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 2인 세트가 만원대, 3~4인 세트 최고가가 3만원대 이다.

메뉴가 다양하여 연인, 친구, 가족끼리 찾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한국식으로 멋스러워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이번 설연휴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분위기 있는 북촌한옥마을에서 데이트도하고, 인생샷도 남기며 맛있는 국물떡볶이, 피자를 먹으며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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