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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화재 후 치료 2명 또 사망…사망자 45명으로 늘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09:55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사망자가 45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는 부산 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3살 손 모 씨가 오늘 오전 사망했고, 앞서 어젯밤에는 밀양 갤러리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79살 이 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5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47명, 이 가운데 중상자는 8명이라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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