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문화지원사업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전문 지식 포럼 '무지(無知)'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이디야컬처랩(EDIYA CULTURE LAB)'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이디야컬처랩'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에서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신진아티스트 및 문화예술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디야컬처랩'은 매주 정기적으로 단편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재즈?국악?현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공연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간을 개방하고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인들이 자연스레 모여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컬처랩 프로그램을 찾는 신진아티스트 및 문화예술 전문가 집단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 지원뿐 아니라 오픈형 지식 포럼 같은 공익적인 행사를 통해 문화와 지식을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