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급속교정이 있잖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8 10:12



24시간이 모자라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어쩌면 본인을 위한 시간투자는 사치라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업무에 치여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본인의 외모의 대한 투자 하는 현대인들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교정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인식이 강한 교정이 급속교정으로 인해 빠르게 외모 변화와 건강을 찾을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인 교정 방법은 평균 1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교정 치료 중 끼워야 할 교정장치 역시 불편함과 함께 심미적인 점이 단점으로 꼽고 있어 교정을 하고 싶어도 이러한 단점으로 꺼려하는 부분이 있는데 급속교정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교정 방법이다.

브라켓과 교정 철사를 고무줄로 묶어 치아가 이동하는데 강한 마찰력이 생기는 교정방법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치아 이동속도가 느려 평균적으로 길게는 2~3년의 시간을 교정하는데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급속교정은 세라믹, 클리피씨, 콤비, 설측교정 등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장치와 병행할 수 있어 심미성이 높은 교정장치를 활용함과 동시에 외과 시술을 더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치아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기존 교정 보다 더 많은 범위로 이동하게 되어 돌출입, 턱관절장애 등을 개선 하는 효과도 있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에스플란트 치과병원의 허재식 원장은 "치아교정은 개인의 치아상태 및 구강 환경이 달라 개인 맞춤으로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그에 맞는 교정장치를 통해 급속교정 진행해야 한다"고 전하며 "다양한 여러 시술이 가능한 교정이니만큼 숙련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 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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