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현정, 다이어트로 23kg 감량 화제 '극과극 모습 대박'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13:18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이현정이 '미녀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이어트로 100일간 총 23kg 감량에 성공하며 확 달라진 셀카를 공개했다.

얼마 전 이현정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다이어트 화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있다.해당 셀카는 '다이어트로 아이돌 몸매 된 개그우먼', '23kg감량 후 파격 변신한 연예인' 등의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며 국내 인기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현정이 공개한 이 사진의 정체는 연예인 다이어트 병원으로도 알려진 상상클리닉((구)상상의원)의 다이어트 화보 촬영의 일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적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난 경험이 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식단 조절, 지방분해주사 시술로 다이어트 전 78kg이었던 몸무게가 현재 55kg로 변화 되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먼저 달라진 건 주변의 반응. 이현정이 올린 셀카에 '웃기다' 가 아닌 '예쁘다' 라는 반응이 생기기 시작했다. 최근 게재한 셀카에서 이현정은 어깨 라인을 과감히 노출, 선명한 쇄골과 가녀린 어깨라인이 눈에 띈다. 댓글에는 '질투 날 정도로 예뻐졌다', '어떻게 살을 뺀거냐', '여신 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한편, 개그우먼 이현정은 지난 2012년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투나잇, 웃찾사 등에 출연 하였고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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