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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MetLife Build Home)'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완공된 '희망의 집'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헌정식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및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물론 직접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관계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며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가정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활동에만 참여하던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집 건축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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