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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가평·춘천팀이 한국경륜선수협회장배 '우수급 훈련지 대항전'에서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우수급 훈련지 대항전' 결승전에서 대구·구미팀을 꺾고 초대 '최강 우수급 훈련지'로 등극했다.
이날 경주에서 초반은 대구·구미팀의 작전대로 흘러갔다. 선봉을 맡은 황선모와 김형모, 그리고 윤여범의 호흡이 완벽하게 들어맞는 듯 했다. 그러나, 대구·구미팀이 최근 성적이 가장 좋은 박대한을 견제하는 사이에 김정태가 그 틈을 뚫고 추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추입은 가평·춘천팀의 결승을 마무리 짓는 결정적인 한 수였다.
한편 '우수급 훈련지 대항전' 우승팀인 가평·춘천팀은 4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준우승팀인 대구·구미팀은 2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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