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가로등 설치로 안전 향상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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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지만 자정 이후 밝기가 조절돼 주변의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고, 일반 전기를 쓰는 가로등에 비해 1본당 연간 57.6MWh 전기절약 효과가 있다. 2016년까지 설치된 607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연간 약 1억8,500만원(1본당 30만4,000원)의 전기료 절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수원은 안심가로등 설치지역 지자체가 선정한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장희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쁘다"며, "한수원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안심가로등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