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술 경쟁력 주목…아이오바이오 '큐스캔플러스' 선봬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28 13:26



육안으로 발견하기 힘든 입 속 세균 확인! 글로벌 제품 경쟁력 '호평'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큐스캔'의 상위 버전으로 출시한 '큐스캔 플러스' Qscan Plus)'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아이오바이오가 선보인 신제품들은 지난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2017(국제 치과기자재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6월에는 'SIDEX2017(서울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해외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오랜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큐스캔플러스는 혈압계나 체온계처럼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된 장비다.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자신의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형광검사기술인 큐레이(Q-ray)는 이미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큐레이를 이용한 구강검사법에 대한 효과가 보고될 만큼 세계적으로 입증된 기술로 평가 받는다. 이와 관련한 특허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큐레이의 경우 특정 파장의 빛에 의한 포피린의 자연형광 반응을 이용한다. 이로 인해 가급적 외부 빛이 적은 곳에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큐스캔플러스는 기존의 단점도 보완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외부 빛을 차단하고 최신 필터와 4개의 LED가 탑재해 선명함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사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후드가 달린 쪽을 얼굴 방향으로 하고 왼쪽 상단의 전원 버튼만 누르면 된다. 푸른색의 가시광선 파장대의 빛을 치아에 비춰 특수필터를 통해 구강상태를 볼 수 있다.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의 실용성, 브랜드 신뢰도, 활용법도 주목 받고 있다. 실제 큐레이 및 큐스캔장비를 비치하는 학교, 관공서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아기 치아 관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양치질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를 둔 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이를 감안해 아이오바이오 측은 지난 6월 서천군 구강 보건의 날 행사에 참가해 어린이의 치아관리, 양치 후 구강 상태 확인 등을 돕는 사회적인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큐스캔플러스는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치석과 입 속 세균들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치아건강 구강관리에 도움을 준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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