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성능·신뢰성·지속성·이용성·안정성·접근성 등의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의 '감성품질'로 구분된다. 특히, 감성품질지수에서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심리적인 감정의 느낌을 측정하는 지표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 제고는 물론, 다양한 감성을 충족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최고의 제품에 걸맞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인프라 확장 및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 등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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