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 M자형 큰 얼굴에 효과적"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8-18 11:34



작고 단정하며 아름다운 이마를 만들어주는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이마가 지나치게 넓고 크거나 남성 형 M자 이마 등의 이유로 이마와 얼굴과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자신의 모발을 옮겨 심어 자신의 얼굴형에 맞게 그리고 얼굴이 좀 더 작아지게 인위적 수술로 헤어라인을 교정하는 수술방법이다. 선천적인 M자사각형 이마로 강한 인상을 보유하거나 이마가 세로로 높아서 얼굴 전체의 비율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마가 위아래로 길게 되면 자연히 헤어라인도 평균보다 뒤쪽에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이마가 넓어 보여 상대적으로 얼굴이 더 커 보인다.

이마가 넓더라도 개성을 살려서 당당할 수 있다면 굳이 헤어라인 교정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넓은 이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콤플렉스로 자리 잡았을 경우,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헤어라인이 예쁘게 교정되면 올림머리는 물론 평소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M자형으로 생긴 이마 역시 평균보다 더 넓어 보이는 인상을 준다. 헤어라인의 양쪽 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넓지 않은 이마라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게 된다.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전문의 의학박사) 원장은 노출 될 수 있는 앞이마 헤어라인 교정이란 특성에 따라 모근의 개수,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리결 등의 7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이식해야 수술한 티 없이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헤어라인 교정술은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등 미용적인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모발이식술은 모낭의 빽빽한 밀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헤어라인 교정술은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식하는 기법 또한 부위별 다른 개념의 이식이어야 자연스러움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보다 약 1.5배 굵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식해야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움의 유지에 유리하며 또한 이식된 모발과 기존 모발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많은 임상경험에 의한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과장된 정보만을 믿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할 의사의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아이돌 원조 가수 강타의 탈모 주치의이기도한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 원장은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가 최대 관건인 헤어라인 교정 수술의 실력은 국내 최고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신비주의를 표방하는 유명 기획사 톱클래스 연예인들의 헤어라인 교정 수술을 직접 집도 했던 많은 사례들이 공개되면서 일반인 등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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