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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썸머쇼캉스 페스티벌 '물 좋은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 재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돛단배를 형상화한 '마린 포토존'이 설치되어 마치 휴가지에 온 것과 같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시원한 미스트가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 존'에서 쇼핑으로 오른 열기를 식힐 수 있으며, 스티커 타투에 물 스프레이를 뿌리면 문신이 완성되는 '워터타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전 세계 난민의 어려움과 '물'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워터드랍챌린지캠페인'도 진행된다.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이 참여만 해도 식수 부족 난민들에게 1000원이 기부되는 '워터드랍 O/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퀴즈 정답자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오답자에게는 시원한 물폭탄 벌칙을 선사한다. 이밖에도 난민촌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난민촌물나르기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시원한 현장이벤트와 함께 진정한 '쇼캉스(쇼핑+바캉스)'를 완성시켜줄 특별한 할인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8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시즌 오프 세일을 실시해 봄·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