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혼자+술)과 홈술족(Home+술)을 위한 색다른 안주가 늘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간편하고, 특이한 안주와 술을 즐기는 혼술족과 홈술족 고객의 입맛에 맞춰 색다른 안주 3종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오징어, 땅콩, 아몬드, 황태 등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재료를 사용하고, 특이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GS25에서 다양한 안주 상품을 출시한 것은 혼술족과 홈술족이 늘어 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GS25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맥주, 소주, 안주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대비 39.4%, 25.4%, 2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혼자 술을 먹는 혼술족/홈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주류와 안주를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은주 GS리테일 편의점 가공식품팀 MD는 "혼술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를 많이 찾고 있다."며 "한번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안주를 꾸준히 출시해 GS25를 혼술족의 아지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