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후루, 최상급 고산지 농장에서 재배한 바나나 ‘풍미왕’ 론칭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6-21 08:29


스미후루의 풍미왕.

프리미엄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가 자사의 7번째 프리미엄 바나나 브랜드로 최상급 고산지에서 키운, '현존하는 최고의 풍미 바나나, 풍미왕'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풍미왕은 필리핀 다바오 청정 산지 중에서도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갖춘 토양인, '리치 소일'을 지닌 최상급 고산지 농장에서만 재배된다. 맛과 향이 응축된 진한 노란 빛깔의 과육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풍미왕은 스미후루가 선보이는 7종의 바나나 중에서 가장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나타내며, 현존하는 바나나 중에서도 월등한 맛을 지녔다는 평가다. 브랜드명도 이런 특성을 반영하여 '풍미왕'으로 정했다.

제한된 생산량으로 일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스미후루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차승희 마케팅 팀장은 "풍미왕은 최상급 고산지 농장의 자연 환경과 스미후루 만의 농법으로 탄생한 최고의 맛과 향을 지닌 바나나이다. 특히 껍질에 갈색 반점이 생겼을 때 먹으면, 입 안을 가득 채우는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미후루는 '다양한 종류의 바나나를 골라 먹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1%의 '로즈바나나' 등 7종류의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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