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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목동점 영패션 전문관 유플렉스(U-PLEX)에서 'Falling in Hawaii'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휴양지인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을 콘셉트로 한 연출물(디스 플레이)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바캉스 용품 특별할인 행사 등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측은 사상 최고 수준의 이른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기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 여름 테마를 선보이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방문 고객 대상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동안(17~18,24~25일)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훌라 댄스 이벤트'를 열어, 바캉스용 완구류 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동안 성인고객을 대상으로 수평 운동기기 등을 활용한 '서핑 보드 체험전'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른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할인행사도 선보인다.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바캉스 수영복&비치웨어 종합전(16~18일)', '섬머 슈즈전(19~22일)', '에잇세컨즈 여름상품 특가전(23~25일) 등을 진행하고, 그외 100여개 의류, 선글라스, 슈즈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선보인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