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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개인의 실수로 인해 졌다."
미디어와 팬들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프랑크푸르전 직후 캡틴 손흥민의 폼 저하와 팀 기여도를 맹비난했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인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더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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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몰리뉴에서 토트넘의 첫 골을 기록한 마티스 텔은 구단 공식 '스퍼스플레이' 인터뷰에서 팀 동료들을 향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원정을 완벽하게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배워야 하고, 다시 가서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리는 첫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해야 한다. 오늘은 운이 좋지 않았다. 좋은 모습도 보여줬지만 실수가 많았다. 그래서 패배했다. 다음 주 큰 경기가 있으니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