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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이른 더위에 피서를 앞당겨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올해 여름도 불볕더위가 예상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 전부터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많은 내국인 고객을 위해 신라면세점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블루 세일'은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하며, 신라면세점 전 매장에서 오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블루 세일과 함께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증정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블루 세일 기간 중에 1달러 이상 구매영수증과 '해피포인트앱'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서울점은 구매금액별로 최대 28만 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인천공항점은 최대 16만 원의 구매금액별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에 출국하는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공항에서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인천공항 매장 길 찾기 서비스, △모바일 인도장 대기표 발권 서비스,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 '프리픽(Pre Pick)'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 매장 길 찾기' 서비스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고객이 △면세품 인도장, △브랜드 매장, △안내데스크, △탑승구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여러 곳에 있는 면세품 인도장 중 본인이 방문해야 하는 인도장을 자동으로 안내해주며, △화장품·향수, △가방·지갑, △선글라스 등 카테고리 또는 개별 브랜드 매장을 검색할 수 있어 헤매지 않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다.
'모바일 인도장 대기표 발권' 서비스는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을 통해 면세품 인도장의 대기인원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기표도 발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면세품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프리픽'은 신라면세점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주류 사전 예약 서비스로,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구매를 원하는 주류를 예약해두면 인천공항점에서 결제와 상품 수령을 빠르게 할 수 있어 쇼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하고 매장에 방문해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프리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프리픽 서비스를 이용해 주류 상품을 예약 후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점 전용 1만 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