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과간한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백금발부터, 옴브레, 투톤 컬러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염색 스타일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잇다. 뿐만 아니라 셀프 염색제와 탈색제, 헤어 초크 등 셀프 스타일링 제품 등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유로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봇물처럼 출시 되고 있는 것. 더불어, 과감한 화학 시술도 모자라 뜨거워진 열과 자외선까지 더해져 머릿결이 감당해야 할 수고가 늘어나는 시기다. 건강도 잃고 나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 한들 치료제가 될 수 없듯 머릿결 건강도 평소 세심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분 전환하려다 바짝 타버린 머릿결과 얼룩덜룩 헤어 컬러로 일 년 내내 돌이킬 수 없는 기분을 맛 보지 않으려면 염색모발, 이제 단계별 솔루션이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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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와 영양 둘 다 잡는 헤어 마스크
씻어내지 않는 간편한 헤어 컨디셔너
이미 손상될 대로 손상된 머릿결에 드라이기 등 열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그러나, 모발 손상으로 인해 부스스해진 머릿결 정돈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최대한 덜 손상되도록 관리해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열기구 사용 전, 후에 열손상 방지 제품을 발라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아로마티카의 '히비스커스 컬러 프로텍션 리브인 컨디셔너'는 히비스커스 추출물 속 비타민과 천연 과일의 산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매끄럽게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열이나 강한 햇빛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준다. 실리콘 오일 무첨가 제품임에도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컨디셔너라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