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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헤어스타일과 염색모 컬러와 영양 모두 잡는 노하우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5-21 16:13


자유롭고 과간한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백금발부터, 옴브레, 투톤 컬러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염색 스타일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잇다. 뿐만 아니라 셀프 염색제와 탈색제, 헤어 초크 등 셀프 스타일링 제품 등 자신만의 방식대로 자유로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도 봇물처럼 출시 되고 있는 것. 더불어, 과감한 화학 시술도 모자라 뜨거워진 열과 자외선까지 더해져 머릿결이 감당해야 할 수고가 늘어나는 시기다. 건강도 잃고 나면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 한들 치료제가 될 수 없듯 머릿결 건강도 평소 세심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분 전환하려다 바짝 타버린 머릿결과 얼룩덜룩 헤어 컬러로 일 년 내내 돌이킬 수 없는 기분을 맛 보지 않으려면 염색모발, 이제 단계별 솔루션이 필요할 때다.


르네훼티르의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마스크.
컬러 유지 위한 염색모 전용 샴푸

염색 컬러가 잘 나왔어도 특정 컬러는 물빠짐이 심해 아쉬울 때가 많다. 염색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염색모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탈색 모발이라면 염색 색상과 반대되는 보색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 속에 남아있는 노란색 멜라닌 색소를 잡아줘 염색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기 때문. 메다비타의 '샴푸 실버'는 염색 컬러를 보호하고 광택을 주는 샴푸. 비타민E 성분이 자외선, 염색 등의 외부환경으로 인해 자극 받은 모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모발 건강에 활력을 준다. 또한, 보라색 내용물이 염색 모발의 노란빛을 중화시켜 주며 모발에 입힌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시켜준다. 아미노콘센트리 성분이 모발 섬유질의 구조를 복구하고 색상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염색 컬러와 머릿결 둘 다 잡는데 도움을 준다.

컬러와 영양 둘 다 잡는 헤어 마스크

아무리 잘 된 염색이라도 샴푸 후 색상 빠짐, 외부자극으로부터의 손상 등으로 인해 염색 컬러가 변색되거나 얼룩지기 십상. 특히 한 번 상한 머릿결은 쉽게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샴푸 후 컬러 보호와 영양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염색모 전용 헤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르네휘테르의 '오카라 래디언스 인헨싱 마스크'는 염색모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실키 마스크. 콩 단백질 성분이 염색으로 인해 자극받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켜주며 아마멜리스 추출 성분이 염색 모발 컬러가 옅어지는 것을 보호하고, 컬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모발과 가장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진 오카라 추출물이 손상되고 건조해진 염색모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준다.

씻어내지 않는 간편한 헤어 컨디셔너

이미 손상될 대로 손상된 머릿결에 드라이기 등 열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치명적이다. 그러나, 모발 손상으로 인해 부스스해진 머릿결 정돈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최대한 덜 손상되도록 관리해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열기구 사용 전, 후에 열손상 방지 제품을 발라 모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아로마티카의 '히비스커스 컬러 프로텍션 리브인 컨디셔너'는 히비스커스 추출물 속 비타민과 천연 과일의 산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매끄럽게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색상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 열이나 강한 햇빛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준다. 실리콘 오일 무첨가 제품임에도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컨디셔너라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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