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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업그레이드된 샌들 CRV 리플렉티브 팩 출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09:34


사진=뉴발란스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액티브 캐주얼 샌들 NB CRV 리플렉티브 팩을 출시했다.

뉴발란스 CRV 라인은 재작년부터 꾸준히 선보여온 카라반 밴 유형의 샌들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올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CRV 리플렉티브 팩은 2017년 버전의 CRV 샌들 라인 중 블랙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하이탑 블랙, 멀티 블랙, 슬라이드 블랙 등 총 세 가지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블랙 컬러 배색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며,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폭넓게 매치할 수 있다.

'하이탑 블랙'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일로, 발목 부분의 스트랩이 한 번 더 잡아줘 활발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발을 감싸고 있는 어퍼 안쪽에 냉감 소재를 더해 땀이 쉽게 마르고, 쿨링 효과로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스트랩의 탈부착 또한 가능해 기본 샌들과 하이탑, 2WAY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멀티 블랙'은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안전벨트 소재의 쓰리 스트랩을 사용하였다. 활동성을 고려한 경량화된 어퍼 안감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발등에 무리가 가지 않아 피로감을 덜어준다. 샌들 외에 슬라이드로도 연출이 가능해 보다 실용적이며, 특히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포츠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다.

벌키한 어퍼가 특징인 '슬라이드 블랙'은 실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착화할 수 있는 아웃도어형 슬라이드 샌들이다. 인젝션 폴리우레탄(IP) 소재를 적용해 오래 신어도 편안하고 푹신한 쿠션감을 선사하며, 클래식한 소재와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안정감 있는 착화감으로 중,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주로 신는 실내화 대용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관계자는 "2017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 NB CRV 리플렉티브 팩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춰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로 구성했다.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부터 앞으로 다가올 여름 바캉스 시즌까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NB CRV 리플렉티브 팩은 전국 뉴발란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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