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9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에너지의 새로운 미래, Smart Energy'를 주제로 IT신기술 설명회 '테크니컬 트렌드 세미나(TTS)'를 개최했다.
TTS는 올해로 7회를 맞는 세미나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고객에게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KT 고객사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진행했으며, KT그룹 임직원들과 주요 고객사인 행정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몰려 참가등록이 조기에 마감되기도 했다.
KT는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전력 사용량 중 약 0.5%(2500GWh, 약 3000억원 규모)를 차지할 만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기업이다. 때문에 KT는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한 고민과 함께 노하우(Know-how)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스마트에너지 사업으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