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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11일 강남대학교에서 'KB골든라이프케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첫발을 내딛은 자원봉사단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지난 1월 18일 강남대학교와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 및 노인 복지 향상의 기여라는 목적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양태훈 대표이사, 이상욱 본부장,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부 박영란 교수 등 관련 임직원 및 교수진,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작년말 KB손해보험이 설립한 금융업계 최초의 요양사업 자회사로서, 지난 1월 1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1호데이케어센터 사업장인 '강동케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개인별 맞춤 케어 서비스, 안심 식자재를 사용한 식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 등 기존 요양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중 일정 시간만 이용 가능한 '데이케어센터' 외에도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도심형 노인요양시설 '케어홈'을 2018년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오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