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 여러 겹으로 색다른 맛을 더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여러 층의 더해진 이 제품들은 새로운 맛과 식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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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의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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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은 2겹의 씬 크러스트로 색다른 맛을 더했다. 크러스트 위에 단짠 토핑이 올라간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는 씬 크러스트와 씬 크러스트 사이에 고소한 통모차렐라와 페터크림치즈가 듬뿍 담겨 치즈 특유의 풍미와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달콤한 허니로스트햄과 짭조름한 갈릭비프가 토핑으로 올려져 환상의 단짠(단맛과 짠맛) 조화를 이룬다.
스타벅스는 라떼 위에 슈크림을 올려 함께 즐길 수 있는 슈 크림 라떼를 선보였다. 슈 크림 라떼는 슈크림에 들어가는 바닐라의 풍미를 강조하고자 프리미엄 바닐라 빈과 향미를 가미했다.
이외에 오리온은 최근 국내 제과시장 처음으로 네 겹 스낵인 '꼬북칩' 2종을 출시했다. 꼬북칩 2종은 고소한 콘스프맛과 달콤한 스윗시나몬맛으로 구성됐다.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풍부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 있어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춘곤증이 몰려오는 요즘 소비자들 사이에서 색다른 식감과 맛의 조화를 선보이는 제품이 봄 회복제로 각광받고 있다"며 "바삭한 씬 크러스트와 부드러운 치즈의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피자'를 통해 층이 다른 맛과 풍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