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인 더조은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
더조은병원은 지난 15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은식 더조은병원 대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2년 연속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의 후원협력병원으로 선정 돼 영광"이라며 "관절이 손상돼 고통을 겪는데도 비용부담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건강한 무릎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개원한 더조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과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으로 선정돼 지역사회 및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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