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거 트렌드는 실속과 삶의 질… 강릉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3월 17일 견본주택 오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10 15:27


향후 10년 수요자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짐으로써 실속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주거 트렌드 변화가 예측된다. 주거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주택 구매 시 규모를 축소하고 주거비 절감 가능 여부가 주요한 결정 요인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공원과 녹지 등 쾌적성이 높은 자연환경을 갖추었는지가 주택 구매 시 크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소형 평수 선호와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속과 삶의 질 모두를 잡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아파트가 강릉에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강릉시에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공급 계획을 내놨다. 모든 타입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크기인 전용면적 59㎡, 79㎡로 이루어지며,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총 427세대 규모다.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은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되고 채광과 통풍이 탁월한 판상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됐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적용하여 단지 공용 부분의 전력 수요를 충당할 수 있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남대천과 인접한 위치에 자리 잡은 이 아파트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대관령 계곡에서 강원 강릉 시내 한복판을 지나 동해로 흘러가는 남대천은 주요 철새 도래지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남대천과 더불어 주민 산책로로 사랑받는 월대산 등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요소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실속과 높은 삶의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수요자들이 크게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은 비용 대비 편익이 큰 신규 분양 아파트, 그 중에서도 작게 사서 크게 누릴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강릉시는 오는 12월 KTX 개통을 앞두고 있어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에서의 삶의 질은 한층 높아지고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X가 개통되면 강릉에서 서울까지 불과 1시간 1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된다. 기존 4시간 35분에서 무려 3시간 23분이 줄어들었다. 단지에서 KTX 역까지 10분 내외의 이동 시간을 감안하면 1시간 20분대이면 서울 나들이가 가능해진 것.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더해줄 요소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놀이터, 주민회의실 등이 단지 내에 위치하고 단지 중앙에는 '차 없는 지상공원'이 마련된다. 첨단 시큐리티 시스템을 비롯 경비실 및 CCTV 설치를 확대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구축했다.

한편, 강릉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의 모델하우스는 입암동 성덕문화센터 맞은편에 위치하며, 3월 17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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