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에서 골드위너상 수상 소식을 전해왔다.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로 꼽히는 'ISPO 뮌헨 2017(·이하 이스포)'에서 살레와의 백팩 '울트라트레인 18(ULTRATRAIN 18)'이 골드위너상(GOLD WINNER)을 차지한 것. 이로써 살레와는 글로벌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로써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입증시켰다. 특별히 올해 진행된 이스포 어워드는 기존 2개로 진행된 글로벌 제품과 아시아 제품 카테고리를 하나로 통합시켜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가 깊다.
살레와의 이제길 용품기획팀장은 "최고의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가운데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살린 것에 글로벌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오랜 기간 유럽에서 명성을 이어온 살레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