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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임신한 나이지리아 여성이 염소를 출산했다고 현지 언론이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등 해외 언론들은 "나이지리아 포트 하코트 시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여성이 염소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 됐다. 영상 속 군중들은 피가 흥건히 고여 있는 콘크리트 바닥에 아기 염소처럼 생긴 동물을 바라보고 있으며 염소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고통으로 몸을 웅크리고 있다.
이 사건은 나이지리아 투데이, 데일리 포스트, 헤럴드 등 현지 뉴스 웹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에 처음 보도됐다.
현지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농담하지 말라", "거짓말을 하려고 염소를 희생 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