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OUT! 명절증후군 날리는 다양한 방법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1-30 10:09


설 연휴에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즐거운 명절 연휴에도 늘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거나, 가사일에 시달리는 경우는 물론, 과식, 과음 등으로 인해 다양한 증상의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두통부터 소화불량, 근육통까지 증상도 다양하며, 명절 이후 바로 일상 생활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이 필요하다. 속을 편하게 해주는 음식 섭취부터 피로를 날릴 수 있는 호텔 패키지 휴식, 그리고 피부관리 비법까지 흐트러진 생활 리듬을 바로잡고 명절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명절증후군 극복 방법을 살펴보자.

명절 연휴 소화불량, 죽으로 속 편하게 다스리자!

명절 연휴 동안에는 평소보다 과식을 하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여기에 과음이 더해져 소화불량이나 위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식으로 소화불량 등 불편한 속 때문에 힘들다면 속을 편하게 해주는 '죽'으로 연휴를 마무리하면 어떨까. 죽은 많은 양의 물을 넣고 오랜 시간 끓이기 때문에 소화도 잘되고 위에 자극이 없어 불편한 속을 달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여러 가지 영양 재료가 가득 담겨 편안한 속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 운영하는 웰빙 죽 전문점 본죽은 명절증후군을 날려줄 메뉴로 '전복죽'과 '쇠고기야채죽'을 추천한다. 본죽의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고 있는 전복죽은 바다의 삼산이라고 불리는 전복을 넣어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메뉴다. 몸 속 기운을 채울 수 있는 보양 재료로 만든 메뉴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쇠고기야채죽은 호박, 양파, 감자, 표고버섯 등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가 영양만점의 쇠고기와 어우러져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메뉴다.


긴 명절 연휴,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호텔 패키지' 인기

긴 명절 연휴에는 몸과 마음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 이용도 명절증후군을 없애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할만 하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31일(화)까지 설날을 맞아 투숙객에게 세뱃돈 복주머니를 선물한다. '복 패키지'에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 1박 이용권과 함께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조식 30% 할인권이 들어 있어 호텔 내 뷔페, 중식당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명절 음식 많이 먹어도 걱정 없이, 가정용 디바이스로 몸매 원상복귀!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결심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설이라는 큰 산을 만났다면? 조금만 먹어야지 다짐해도 식욕이 주체가 안 된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샵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구매 후 꾸준히 관리 할 수 있어 실용적인 바디관리기 사용을 추천한다. 요즘 가성비를 따지는 스마트 소비자들 사이에선, 홈에스테틱이 대세.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중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의 '실루엣'은 탱탱하고 매끈한 바디관리를 돕는다.

본죽 관계자는 "최근 들어 명절 직후에 다양한 증상의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속을 편하게 해주는 죽을 비롯해 피로 회복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빨리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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