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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은 설을 앞두고 100%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목우촌에 따르면 100% 국내산 축산물로 만든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이기 위해 1만8000원대의 실속형부터 20만~30만원대 한우세트를 구성했다. 대표 선물세트로는 한우세트 3종, 수제햄 세트 10종, 캔세트 7종, 종합세트 8종, 간편식품 3종, 건강세트 6종, 냉동식품 2종 등이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39종의 선물세트 중 절반이 넘는 21종이 소비자가 5만원 이하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목우촌 수제햄 세트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돼지고기 안심, 등심, 갈비 등 부위 그대로를 목우촌 고유의 숙성 시스템을 통해 가공하여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프리미엄급 햄이다. 가격대는 3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보관이 용이해 매 명절 인기를 얻고 있는 목우촌 캔 선물세트는 2만원대에서 8만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목우촌 캔햄과 함께 카놀라유, 장조림, 참치, 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종합세트도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농협목우촌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목표인 43만세트, 매출액 113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