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종이인형 브랜드 모모트,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등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올리브영이 올해도 패션, 뷰티 피플의 감성을 충족시켜줄 이색 협업 마케팅을 이어간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3일부터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제이앤요니피(SteveJ&YoniP)'와 새해 첫 협업 마케팅을 시작했다. '스티브제이앤요니피'는 개성 넘치는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정혁서)와 요니(배승연)가 디자인한 브랜드로, 펑키한 매력으로 유명 셀럽은 물론 국내 패션 피플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국가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스티브제이앤요니피'의 밝고 유쾌한 디자인 성향이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올리브영의 지향점과 잘 어울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올 한해도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이벤트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