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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올누드'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더로컬'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주 아비뇽에 위치한 프레데리크 미스트랄 고등학교의 과학기술 디자인 실용예술학과 남녀 학생들과 남성 교사가 알몸으로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17~18세로 이루어진 졸업반 학생 30여 명과 담당 교사의 파격적인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이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패러디 한 'SDT2A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수위 높은 성적묘사로 인기를 끈 로맨스 소설.
해당 사진에 현지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다",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적절한 행동이다", "너무 자극적이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