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교사와 학생의 ‘올누드’ 졸업사진 ‘논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2-25 14:25



프랑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올누드'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더로컬'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주 아비뇽에 위치한 프레데리크 미스트랄 고등학교의 과학기술 디자인 실용예술학과 남녀 학생들과 남성 교사가 알몸으로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는 검정색 종이로 중요부위만 가린 교사와 학생들이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17~18세로 이루어진 졸업반 학생 30여 명과 담당 교사의 파격적인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이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패러디 한 'SDT2A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수위 높은 성적묘사로 인기를 끈 로맨스 소설.

해당 사진에 현지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다", "용기가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어린 학생들에게는 부적절한 행동이다", "너무 자극적이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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