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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직무 정지 상태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세월호 참사 직후 피부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JTBC 뉴스룸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직후 피부 미용 시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근혜 대통령의 턱 주위 흔적은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2014년 4월 16일부터 21일 사이의 시술 흔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JTBC의 주장대로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올림머리를 했다가 이를 다시 흐트러진 머리로 애써 정돈했고, 300여명의 승객들이 갇힌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떠 있는 가운데 얼굴에 미용시술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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