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1위]男다른감子탕, 약초 육수로 '인기몰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12-14 08:49


男다른감子탕(남다른감자탕)이 진근, 갈근, 산사, 구기자 등 약초로 우려낸 비법육수(특허 제10-1438383)를 사용,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남다른감자탕을 운영중인 ㈜보하라는 이처럼 국내 첫 건강감자탕 브랜드를 표방하며 전국에 약 70개 매장을 오픈했다.

보하라는 '가맹점 성공'을 최우선 원칙으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저한 오픈 전 교육과 창업자의 환경에 맞는 인프라 구축, 최적의 입지 상권을 추천해 초보창업자도 불안감 없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픈 이후에는 슈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관리, 매출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특히, 활발한 신메뉴 개발과 홍보마케팅은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최근에는 UFC 최두호 선수가 건강식으로 감자탕을 즐겨 먹는다는 소식에, 최 선수를 남다른감자탕의 전속모델로 영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보하라는 '혼밥족(주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과 '혼술족(혼자 술을 즐기는 사람)'이 자유롭게 매장을 드나들며 즐길 수 있도록 1인 특화메뉴 개발 및 셀프운영방식을 도입해 패스트푸드와 패밀리레스토랑의 중간 형태인 패스트캐주얼브랜드 '남다른감자탕S'를 론칭,현재 서울 신림동 녹두거리에서 1호점을 운영 중이다.

이정열 보하라 대표는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워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건강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며 "진한 맛, 기력 보충 및 건강 증진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춰 남성들은 물론 여성고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드로이친 성분이 함유된 식용 달팽이를 주재료로 해 피부 미용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본좌뼈전골'과 자체 개발한 소스로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철판뼈찜'이 가족 외식 메뉴로 가장 사랑받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기존 감자탕집 이미지를 벗어나 안락하고 편안하게 꾸며 '카페보다 더 카페같은 감자탕집'을 콘셉트로 고급화를 실현하기도 했다.

한편, 보하라는 일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하는 가맹점이라는 단어 대신 '형제점','동맹 맺기'등의 용어를 사용, 점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