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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젠타비스, 남성을 위한 신규 골프 의류 브랜드로 관심집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12-05 11:21


아르젠타비스 골프웨어를 이끌고 있는 (주)젠틀비코리아의 황준희 대표

남성 비율이 더 많은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중심의 브랜드가 더욱 부각되었던 기존의 골프 의류 브랜드들과는 달리 남성을 타겟으로 한 신규 골프 의류 브랜드 '아르젠타비스'가 런칭을 앞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20일 KPGA소속의 프로선수들로 구성 된 '팀 아르젠타비스' 프로골프단을 창단하여 골프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프로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고기능성 골프웨어들을 일반인도 구매 가능토록 전개한다고 한다.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의 남성을 주 타겟으로 잡아 남성 골프웨어 위주로 구성된다고 밝혀 한번 더 큰 이슈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팀 아르젠타비스'의 스폰서이자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를 준비 중인 황준희 대표는 지난 15년간 패션 OEM 사업을 통해 잔뼈가 굵은 의류 전문가이다, 패션 OEM 사업 운영 경험으로 얻은 노하우를 신규 골프 의류 브랜드에 접목시켜 기존 브랜드의 익숙함과 지루함을 탈피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프로선수들이 골프의류를 제작하는데 협업하여 기능성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점의 컨셉인 '프로페셔널 골프웨어', 가벼운 야외활동이나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 느낌의 컨셉인 '데일리 골프웨어'를 단 하나의 골프웨어에 모두 담아 차별화 된 스포츠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골프 의류 브랜드는 누가 봐도 '골프웨어다'라는 느낌이 강하고, 원색 디자인의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골프 의류들이 많다면, 아르젠타비스는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의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미 그리고 기능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골프웨어를 제공한다.

실제 KPGA 프로 8명과 함께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하여 고기능성 원단을 자체 개발하였다. 프로선수들의 백 스윙부터 피니쉬까지 완벽한 컨디션을 위하여 제봉 및 시접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썼으며 골프 스윙에 최적화 시켰다.

이러한 브랜드의 특성 등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까지 펼칠 계획이며, 골프 의류 브랜드 런칭과 함께 홈페이지도 오픈하여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골프 웨어 시장에서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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