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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인클럽(KTC)은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2016 송년회'를 갖고 2017년 한국여행인클럽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배화여대 황의숙 패션산업과 교수<사진>가 선임 됐다.
신임 황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복식연구가이자 한복 전문가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가례복식 전시회, 중국 '대장금 북경 나들이전', 국립중앙박물관 '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전시회, 광복 70주년 기념 한복특별전 전시 등 이 분야 굵직한 작품 활동을 펴왔다. 현재는 이리자한복 전시관 관장, 한복문화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여행인클럽에는 방송인 황인용, 배우 김미숙, 디자이너 이리자, 무용가 이청자, 치과의사 백순지, 전 대한항공 사장 이종희, 전 아시아나항공 부사장 유병률, 변호사 하죽봉, 옻칠예작가 전용복, 여행컨설턴트 황경숙, 전문경영인 이군자-곽정자, 관광경영인(씨제이스월드 대표) 낸시 최, MBC해설위원 한국체대 안용규 교수, 피부과 전문의 김용상, 고대 의대 이혜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