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하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동시에 최대 50% 할인하는 겨울 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브랜드로는 메디힐을 비롯해 미쟝센, 실크테라피, 이브로쉐, 코드 등은 최대 50% 할인하며 겨울철 촉촉한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하다라보, 페이스인페이스, 아이소이 등은 최대 40% 할인한다. 클리오, 케이트, 웨이크메이크, 23years old, 네오젠, 버츠비 등은 최대 30%, 닥터자르트, 페리페라, 피지오겔, 세타필, 라운드어라운드 등은 최대 20%, 유세린, 바이오더마, 유리아쥬, 라우쉬, 센카 등은 최대 10% 할인한다. 품목별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올리브영 홍보팀 관계자는 "12월은 일 년을 열심히 보낸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통해 위로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기"라면서 "비록 사회 전반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있긴 하지만 올리브영에서 만큼은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