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서북권 최초 복합쇼핑몰 '롯데몰 은평' 오픈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1-29 11:12



롯데가 12월 1일'롯데몰 은평'을 오픈한다. 롯데몰 은평은 서북권 최초 복합쇼핑몰이 될 것이란 게 롯데 측의 설명이다.

29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몰 은평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 부지면적 3만3000여㎡(9980여평)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고 지하2층~지상9층에 쇼핑몰, 마트(8일 오픈),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으루 구성됐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약 1500여대 규모다.

쇼핑몰은 영업면적 4만여㎡(1만2295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9층 'I♥Sports' 입점)으로 글로벌SPA부터 씨푸드뷔페까지 총 201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마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층에 영업면적 약 9,385㎡ (2,839여평) 규모로 들어서며 '문화센터'를 포함해 체험형 장난감 전문매장인 '토이저러스'와 가전 전문매장 '하이마트' 등이 입점한다. 시네마는 8개관 1336석의 최신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은평은 편의성을 강조한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되고 은평뉴타운에서 가까운 곳은 거리가 불과 400m이며 2km이내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롯데몰 은평은 몰링이 일상이 되는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 강조하기 위해 매일 요일에 맞춘 다양한 소재를 버스외부광고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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