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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부분의 기업 물류시스템에 화물 지입차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일거리 확보와 수입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창업을 염두하고 있는 많은 이들이 대형 화물 지입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을 신뢰도 높고 건실한 전문업체가 아닌 곳에서 아무런 정보 없이 시작했다가는 분양 사기는 물론 불안정한 수입으로 정신적 혹은 물질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지입 운수회사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직영 배차부의 유무는 지입차주들의 안정적인 수입뿐만 아니라 해당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실제 업체의 배차 시스템과 매출을 직접 확인하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치앤 상민통운(상민운수?상민물류?상민로지스)은 약 20여 업체와 거래하는 직영 배차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재무제표와 250여 대의 지입 차량 보유대수를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위·수탁 계약서 작성 시 변호사가 동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