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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창업자 수는 작년 12월 537만 명에서 지난 9월 568만 명으로 9개월 새 31만 명이나 늘었다. 말 그대로 과포화상태다.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한다고 해서 성공할 확률이 50%도 채 안 되는 것이 지금 현실이다.
더군다나 창업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 경제 선순환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혼란만 더욱 가중되고 있다.
기존의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창업, 개인 카페창업 외에도 편의점 창업, 분식집 창업, PC방 창업 등에서도 '커피'라는 단일 아이템을 저가로 판매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의 경쟁력 상당수가 상실한 상태다. 이러한 현상으로 대용량의 저가 커피를 메인으로 내세우던 소형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 또한 활개를 치던 지난해와 달리 상당히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무너져 가는 커피 시장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아가고 있는 유망 창업아이템이 있다. 바로 전문가 추천 오래 뜨는 성공 프랜차이즈 순위 1위 디저트카페창업이다.
디저트카페창업은 일반 베이커리와 달리 트렌디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저트를 카페&음료를 곁들여 판매하는 사업아이템을 말한다. 단일 제품이 메인이 아니고, 객단가가 높아 높은 매출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국내 디저트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94%를 보이며 고속성장하고 있어 향후 장래성이 기대되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트렌드로 각종 디저트카페창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의 대형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제안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가 있다.
서른아홉 가지의 전 세계 인기 디저트를 한 곳에 모아놨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가진 dessert39(이하 디저트 써리나인)은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 백화점 등의 메인코너에 활발히 입점하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직접 유명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은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은 보기 드물다. 잘 알려진 중, 소형 프랜차이즈 카페조차도 백화점 특유의 분위기와 맞지 않고 제품의 경쟁력이 뒤처진다는 이유로 백화점에 입점하질 못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디저트 써리나인이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창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시장 개척과 독자적 경쟁력, 장래성에서 비롯됐다.
이 브랜드는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디저트카페를 도입했다. 또한 국내 디저트 시장의 확대를 미리 예측하고 자체 생산센터와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타 브랜드의 모방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 지속적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재방문율을 극대화시켰다. 이로 인해 법인 설립 후, 단 몇 개월 만에 300여개의 가맹계약을 맺었으며, 현재는 200호점 오픈예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 컨설팅 협회는 "디저트 써리나인은 디저트 자체의 객단가, 계절적 영향 없는 안정성, 차별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자체적인 경쟁력으로 끌어낸 역대 성공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자체 인프라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과 퀄리티를 높여 창업자가 더욱 더 간편히 매장운영하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공 프랜차이즈 순위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다만 창업자의 능력과 상황,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 지닌 경쟁력에 따라 우선순위가 정해질 수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성공 창업을 찾기 위해서는 자체 인프라 보유 유무, 시장 독점 가능성, 안정성과 장래성을 반드시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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