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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국내 출시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6-10-20 11:16


 ◇GSK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고 모델 차인표.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18일 4가 독감(인플루엔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과 임직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장에는 플루아릭스 테트라 광고 모델인 차인표가 직접 참석해 임직원들과 기념식을 갖고, 사회 전반적인 기부 활동 가치에 대한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인표는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GSK 임직원들을 독려하는 강연을 펼쳤다.

국내 런칭 1주년을 맞이한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기존 3가 독감백신의 미스 매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세계 최초 4가 불활화 독감백신이다. 지난 2012년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승인받은 이후 2014년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쳐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4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2013년부터 미국과 영국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포함됐으며, 2016년 호주에서도 3세 이상의 모든 호주 NIP 대상자가 접종할 수 있도록 지정됐다.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만 3세 이상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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