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는 최종 우승자 3명외에 이승진 고객과 김경희 고객이 각각 249m와 168m로 남녀 롱드라이브상, 최영호 고객과 박정순 고객이 각각 1.7m와 4.7m로 남녀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을 수상했다.
1995년에 시작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올해 국내에서 지난 4월부터 5개월 동안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A·B조, 여자조 등 총 3개 조로 나뉘어 8차례의 예선 경기를 치렀다..
현재 50개국 BMW 고객 12만여명이 참여하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단 150여 명만이 결선에 참가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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